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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투어 위협하는 타이거 투어
사진=AP 우즈가 나가지 않는 골프 대회는 호랑이 없는 동물원과 같다. PGA 투어에는 그런 시시한 동물원이 늘어나고 있다. 우즈가 대회 참가를 점점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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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없어 코코넛으로 연습 … '짠돌이' 싱
'흑진주' 비제이 싱(44.피지)이 19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(파 70)에서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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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국가대표 미녀 골퍼 황핑 한국서 '골프 드림' 이룬다
요즘 국내에서 유행하는, 몸에 꼭 끼는 티셔츠가 약간 거북한 기색이었다. 그러나 1m75㎝의 늘씬한 몸매여서 세련된 분홍색 옷이 잘 어울렸다. 한국 투어의 문을 두드리는 중국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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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포! 1m 퍼트… 최근 PGA 3경기 승부 갈라
1m짜리 퍼트를 놓치는 바보들이 속출하고 있다. 12일 PGA 투어 PODS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8번 홀. 히스 슬로컴(미국)은 1.2m짜리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연장전에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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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돈 되는 콘텐트 잡아라'
인터넷TV(IPTV)를 겨냥한 전초전이 뜨겁다. 통신업체들이 '나홀로 콘텐트' 확보에 팔을 걷었다. 경쟁 업체가 내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찾아 서비스를 차별하겠다는 심산이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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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찔렀다, 154㎝ 남현희
키 1m54㎝의 '땅콩' 남현희(26.서울시청.사진)가 여자 펜싱(플뢰레)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. 한국 펜싱 선수가 세계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. 여자 실업 펜싱 선수가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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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린의 돈환' 이동환
2006년 일본 골프 올해의 신인상은 '돈환'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선수가 받았다. 바람둥이의 대명사 '돈 후안' 을 일본에서는 돈환(ドンフアン)으로 표기한다. 골퍼 돈환은 이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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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U, FC서울과 한판
웨인 루니.크리스티아누 호날두.라이언 긱스.헨리크 라르손.루이 사하.에드윈 반 데 사르, 그리고 박지성. 그들이 온다.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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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에 가려 있던 젊은 골퍼들 속속 그린 '가운데' 로
'잃어버린 세대'가 돌아오고 있다. 26일 새벽(한국시간) 벌어진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은 두 젊은 선수가 치렀다. 헨릭 스텐손(스웨덴)과 제프 오길비(호주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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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골프 '한류' 49명 올 LPGA 그린 대공습
빅3냐 한류냐. 미국 LPGA 투어가 16일(한국시간) 개막한다. SBS오픈이 개막전이며 11월 19일 ADT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린다. 총 31개 대회로 상금은 5400여만 달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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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승리보다 가족이 더 달콤"
오랜만에 보는 미켈슨의 가족 사랑 사진. 미켈슨이 우승을 확정한 뒤 18번 홀 그린에서 큰 딸 아만다(右), 막내 아들 이반(中), 둘째 딸 소피아(左)를 한꺼번에 안고 함박웃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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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자 백상어'웹 2연승 신지애는 2타 차 2위
카리 웹(호주)이 고속도로를 달린다. 웹은 11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파인스 골프장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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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"2014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두 번 실패는 없다"
2003년 7월 체코 프라하의 힐튼호텔. 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 총회 1차 투표에서 이기고도 결선 투표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3표 차로 역전패해 평창 유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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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현 LPGA 선수 "거리 짧아도 이기는 골프, 알려 드릴게요"
"거리가 안 나서 골프가 어렵다고요? 제가 도와드릴게요." '수퍼 땅콩' 김미현(KTF.사진)이 중앙일보 독자들의 골프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. 중앙일보 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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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여자골프 상금 1~3위 US여자오픈 본선 직행한다
미국골프협회(USGA)가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 투어 상금랭킹 상위 3명에게 US여자오픈 본선 출전권을 주기로 했다. 국내파 선수들의 US여자오픈 출전을 추진해온 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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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자매 매운 샷 이번엔 기대 !
지난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. [중앙포토] 한국 여자골프의 어린 선수들이 두 번째 원정에 나선다. 8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리조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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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용품업체가 호주 골프 후원 ?
○…"최경주 프로가 쓰는 샤프트 만드는 회사가 호주 골프 대회도 후원하나요?" MFS 호주 여자 오픈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은 타이틀 스폰서인 MFS에 관심이 많다. 최경주가 사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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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산 누드는 OK, 호주산 누드는 NO?
"왜? 걸비스는 되고, 우리는 안 되느냐." 유러피언여자골프투어가 시즌 개막과 함께 성(性)의 상품화 논란으로 시끄럽다. 1일 개막한 MFS호주여자오픈에는 미국의 매력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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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세 웹, 안방서 부활
10번 홀에서 힘차게 드라이브 샷을 날린 뒤 공의 궤적을 쳐다보는 카리 웹. [시드니 AP=연합뉴스] "젊은 아이들이 은퇴하라며 나를 떠미는 것 같다. 그러나 내가 그 아이들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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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구대성 6억3000만 … 투수 최고액 계약 外
*** 구대성 6억3000만 … 투수 최고액 계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구대성(38)이 현역 투수 최고액인 6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. 한화 구단은 미국 하와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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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남자골프 '미국 안 부럽다'
남반구인 호주의 시드니는 지금 여름이다. 아직 뜨거운 바람이 분다. 29일 호주 시드니의 콩코드골프장에서는 2004년 미국 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크레이그 패리(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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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 7연승 '역시 황제' 선두 3명 제치고 역전 우승
우즈가 최장인 613야드 9번홀(파5)에서 8m 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킨 뒤 특유의 ‘주먹 날리기’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. 대회 4라운드 동안 이 홀에서 이글을 한 선수는 우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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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서 올 여자골프 티샷
한국이냐, 세계냐. 2007년 여자골프 시즌이 개막한다. 1일 호주 시드니 로열 시드니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MFS 호주 여자 오픈이 그 무대다. 총상금은 50만 호주달러(약 4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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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 위에 위창수 … 첫날 단독 2위
위창수가 9번 홀에서 이글 퍼팅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. 그는 이 홀에서 버디를 했다.[샌디에이고 AP=연합뉴스]이번에는 미셸이 아니고 찰리가 떴다. 미국에서 찰리 위라는 이